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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공급 우려 완화에 6월24일 국제유가 하락

에너지신문
2026-06-25
원유공급 우려 완화에 6월24일 국제유가 하락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에너지신문] 24일 국제유가는 호르무즈 해협 통항 증가에 따른 공급 우려 완화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손주석)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2.87달러 내린 70.34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3.34달러 인하된 73.74달러에 각각 마감됐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기준 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4.48달러 내린 67.29달러에 마감됐다.

Chris Wright 미 에너지부 장관은 유조선이 군함 호위하에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24시간 동안 원유 약 2000만배럴이 해협을 통과했는데 이는 전쟁 이전 수준이며 기뢰 때문에 통항물량 증가속도가 지연된다고 부연 설명했다.

오만은 통행료 없이 해협을 개방하겠다고 밝히며 기존 항로의 북쪽과 남쪽에 두 개의 임시 항로를 지정했다.

카타르 총리가 24일 오만을 방문해 이란 및 걸프 아랍 국가 간 협상을 제안했다.

호르무즈 해협 통항 관련 걸프국가들은 무상 통항, 이란은 환경, 항해, 보안 수수료를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고 외교 소식통이 전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23일 이란이 무제한 핵사찰에 동의했다고 밝혔으나 이란은 이를 부인했다.

미 원유 재고는 정유사 수요 증가, 비축유 방출로 감소하며 1984년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미 에너지정보청인 EIA가 발표한 19일 기준 원유 재고는 7억4333만배럴로 1515만배럴이 감소했다.

휘발유 재고는 2억1630만 배럴로 206만배럴이 증가했지만 등유와 경유 등 중간유분 재고는 1억612만배럴로 306만배럴 증가했다.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 피해를 입은 모스크바 정제시설이 최소 6개월간 가동 중단될 것이라고 두 업계 관계자가 24일 언급했다.

노박 부총리는 디젤 수출 금지를 고려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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