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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엔텍베트남의 성과 

투데이에너지
2026-06-29

[투데이에너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하노이에서 개최된 ‘2026 베트남환경에너지산엄전(ENTECH Vietnam 2026)’은 올해 18회째로 대한민국과 베트남 양국 정부가 공식 인정하고 지원 하는 핵심 비즈니스 플랫폼이자, 민관 협력의 교두보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실무적 성과 측면에서 엔텍은 이미 독보적인 시장 성과를 입증해 왔다. 이러한 결실은 단순한 정량적 성과를 넘어, 한국 기업들이 보유한 환경·에너지 제품군의 현지 적합성, 우수한 가격 경쟁력, 그리고 글로벌 네트 워크 구축 역량을 대외적으로 재확인 시킨 결과다.

특히 참가 바이어들의 만족도 조사에서 ‘만족’ 이상을 답변한 비율이 약 80%에 달한 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이는 엔텍이 단발성 홍보 무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계약과 파트너십으로 연결되는 실질적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나아가 양국 정부 간의 합의 의제로 채택될 정도의 공식성과 신뢰성을 확보함으로써, 향후 민간 기업의 유연성과 공공 부문의 신인도가 결합된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 하게 만든다.

베트남은 단기간에 폭발적으로 수요를 확장하는 역동적인 시장인 만큼, 이에 걸맞은 차별화된 진출 전략이 필요하다.

현지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서는 베트남 내 신뢰할 수 있는 대기업이나 공공기관과의 조인트벤처 설립, 혹은 전략적 제휴가 필수적이다. 이를 통해 현지 인허가 절차를 단축하고 유력 네트워크를 선점할 수 있다.

엔텍 베트남이 가진 진정한 가치는 단순한 일회성 거래 지원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 라, 양국을 잇는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에 있다.

ENTECH 베트남은 한국 환경·에너지 기업들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는 실질적인 촉매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향후 베트남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이 본격화 되고 수처리 및 폐기물 에너지화(WtE) 등 필수 인프라 수요가 현실화되면, 엔텍을 통해 발굴된 프로젝트들의 누적 효과는 국내 기업들의 해외 사업 포트폴리오를 더욱 견고 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한국의 환경·에너지 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에서 영토를 넓히고,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드는 그날을 기대한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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