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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트롤알파, 포르투갈 시장에 저탄소 LPG용기 도입

에너지신문
2026-06-29
▲ 유럽 철제 가스용기 제조사인 암트롤 알파가 갈프와 협력해 포르투갈 LPG시장에 선보인 저탄소 배출 강재 적용 LPG용기의 모습.
▲ 유럽 철제 가스용기 제조사인 암트롤 알파가 갈프와 협력해 포르투갈 LPG시장에 선보인 저탄소 배출 강재 적용 LPG용기의 모습.

[에너지신문] 워싱톤 엔터프라이즈(Worthington Enterprises) 계열사이며 유럽 철제 가스용기 제조기업인 암트롤 알파(Amtrol-Alfa)가 에너지 기업 갈프(Galp)와 협력해 포르투갈 시장에 저탄소 배출 강재 적용 LPG용기를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부탄 용기는 아르셀로미탈(ArcelorMittal)의 ‘XCarb’ 재활용 및 재생에너지 기반 열연강판을 사용해 제작됐다.

암트롤 알파에 따르면 저탄소 강제적용 LPG용기는 기존 철강 생산 방식 대비 탄소발자국을 73% 줄인 것이 특징이다.

갈프는 향후 몇 달간 포르투갈 전역에 초기 물량 5000개를 공급할 예정이다.

암트롤 알파는 철제 용기, 경량 철제 용기, 복합재 용기를 생산하는 유럽 가스용기 제조기업으로 약 800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연간 매출 1억 2000만 유로(미화 약 1억3900만 달러) 규모다.

현재 LPG, 산업용 가스, 특수가스 분야의 전 세계 고객에게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필리페 페드로사 암트롤 알파 총괄매니저는 “LPG용기 제조 분야 선도 기업으로 탄소상쇄에 의존하지 않고 탄소발자국이 낮은 철제 용기 개발에 따른 것”이라며 “아르셀로미탈과 협력을 통해 모든 안전 및 규제 기준을 충족하면서도 용기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022년 암트롤알파와 아르셀로미탈이 LPG용기 제조에 사용되는 철재의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협력 방안의 일환이다.

이후 LPG산업계에서 요구되는 성능 및 안전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광범위한 시험과 검증 절차가 진행됐다.

아르셀로미탈에 따르면 XCarb 재활용 및 재생에너지 기반 열연강판은 최소 75%의 재활용 고철을 사용해 제조되며 100% 재생 전력으로 가동되는 전기로에서 생산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독립적으로 검증된 환경성적표지(EPD, 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를 통해 제품의 환경적 특성이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톰 반 더 푸트 아르셀로미탈 유럽 플랫 프로덕츠 CMO 인더스트리 부문 XCarb 사업개발 매니저는 “이번 협력은 가치사슬 전반의 혁신이 배출량 감축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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