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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1년 만에 PSM 최고등급…광주수소생산기지, 안전 경쟁력 입증

에너지신문
2026-06-30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가 운영하는 광주수소생산기지가 운영 개시 1년여 만에 정부의 공정안전관리(PSM)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안전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운영 초기 사업장이 첫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는 사례가 드문 만큼, 수소 생산시설의 안전관리 체계를 조기에 안착시켰다는 평가다.

▲ 한국가스공사 본사 전경.
▲ 한국가스공사 본사 전경.

한국가스공사는 광주수소생산기지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실시한 공정안전관리(PSM) 이행상태 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 결과는 7월 1일부터 적용된다.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 평가는 유해·위험 설비를 보유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공정안전보고서 이행 수준과 안전관리 체계의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제도다. 사업장의 공정안전 역량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기준으로 활용된다.

특히 이번 S등급은 광주수소생산기지가 지난해 1월 운영을 시작한 이후 처음 받은 평가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일반적으로 신규 사업장은 운영 기간이 짧아 현장 경험과 안전관리 체계가 충분히 축적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첫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기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스공사는 그동안 광주수소생산기지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공정안전관리 매칭 컨설팅에 참여하며 우수 사업장의 운영 노하우를 도입했다.

또 민간 전문가와 함께 공정위험성 평가를 실시해 설비별 잠재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등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평가 결과는 정부가 수소경제 확대와 함께 생산시설의 안전성을 강조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의미를 더한다.

수소생산과 저장, 공급 인프라가 확대될수록 안정적인 운영 능력이 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가스공사는 현재 창원과 광주 수소생산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말 준공 예정인 평택 수소생산기지는 설비 점검과 시운전 등을 거쳐 2027년초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향후 생산기지가 추가로 운영되면 지역별 수소 공급 안정성과 공급망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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