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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협상 무산 우려 등에 6월29일 국제유가 상승

에너지신문
2026-06-30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에너지신문] 29일 국제유가는 미-이란의 군사충돌에 따른 종전 협상 무산 우려로 상승했지만 호르무즈 해협 원유 운송 회복에 대한 기대가 유가 상승폭을 제한시켰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손주석)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1.52달러 오른 70.75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1.16달러 상승한 73.15달러에 각각 마감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기준 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2.81달러 상승한 67.50달러에 마감됐다.

주말 동안 미-이란의 미사일 발사로 종전 협정 무산 우려가 고조됐다.

양국 협상팀이 이번주 카타르 도하를 방문할 예정이나 이란의 부정적 의견 피력으로 회담 성사 여부는 불분명하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이란 외무부 차관은 29일 국영 TV와의 인터뷰에서 며칠 내에 이란-오만간 호르무즈 해협 통과 경로 조정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은 지정 항로 외 통항 선박을 막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분석가들은 29일 걸프만 원유 수출이 전쟁 전 수준 최소 75%로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해협 교통량의 불완전한 회복이 가격 상승 요인이 된다고 경고했다.

한 분석가는 선박 공격 위협, 기뢰, 불완전한 보험 가입 등이 통항에 영향을 미치며 수출량 회복에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해운 데이터에 따르면 중동 산유국들은 주말 동안 미-이란 간의 재공격에도 불구하고 원유 적재를 추진에도 불구하고 원유 적재를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우디 아람코는 걸프 내측 Las Tanura 터미널에서 거의 4개월 간 중단됐던 원유 적재를 26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28일 Las Tanura에서 사우디 아람코 헬리콥터가 추락해 14명이 사망한 가운데 사고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사우디 국영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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