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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학산업협회 '경쟁력 강화 ESG 리더십 세미나' 개최

    송고일 : 2026-04-18

    엄찬왕 한국화학산업협회 부회장이 화학산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ESG 리더십 세미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한국화학산업협회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한국화학산업협회가 글로벌 규제에 대응하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ESG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협회는 1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협회 회의실에서 화학업계 주요 임원을 초청해 '화학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ESG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ESG 공시 의무화와 공급망 리스크 등 화학산업이 직면한 글로벌 규제 현안을 공유하고 회원사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산업 차원의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회원사 ESG 담당 임원 및 RC 회원사 임원 등 업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화학산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ESG 리더십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한국화학산업협회 제공

    이번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규제 대응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실무적인 ESG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전문가 세션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국내외 지속가능성 공시 동향 및 기후부의 ESG 규제 대응 지원사업’을 주제로 발표했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이날 발표를 통해 글로벌 공시 환경에 우리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법무법인 율촌에서 ‘지속가능한 글로벌 기업의 전제 조건 : 공급망 리스크 관리 규범 이해와 준수’를 주제로 공급망 실사 대응 방안 및 리스크 관리에 대한 심도 있는 법률적 분석을 제공했다.

    엄찬왕 한국화학산업협회 부회장은 “대외적 경영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 속에서도 전략적 ESG 경영은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핵심 해법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회는 회원사가 직면한 도전과제를 함께 해결하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ESG 공시 로드맵에 대한 기업의 대응 전략 및 우수사례 발굴·공유, 업계 공동 사회공헌 프로젝트 기획 및 운영, 생물다양성 등 새로운 ESG 이슈에 대한 선제적 대응, 회원사 대상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용어 설명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 환경(Environmental)과 사회(Social) 및 지배구조(Governance)로 재무 성과뿐 아니라 비재무적 요소까지 평가하는 기준. 이를 통해 기업이 얼마나 지속가능하고 책임 있게 운영되는지를 판단

    ESG 공시 의무화 = 기업이 자사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관련 활동과 성과를 정해진 기준에 따라 외부에 공개하도록 법이나 규제로 강제하는 제도

    RC(Responsible Care) = 화학제품 개발부터 제조, 유통, 사용, 폐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환경(Environment)·보건(Health)·안전(Safety)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관리·개선하겠다는 국제적 이니셔티브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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