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 모로코, LNG 터미널 7곳 구축 추진… '에너지 안보' 강화

    송고일 : 2026-04-22

    [투데이에너지 신일영 기자] 모로코가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해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7곳 구축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에너지원 다변화와 저탄소 경제 전환을 위한 국가 에너지 전략의 일환으로, 해안 주요 항구와 산업 거점을 중심으로 LNG 수입 인프라를 확대하려는 것이다.

    모로코 에너지전환·지속가능발전부에 따르면, LNG 터미널은 Nador West Med, Tanger, Mohammedia, Jorf Lasfar, Dakhla 등 주요 항만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나도르(Nador) 터미널은 연간 52억㎥ 규모로 계획돼 있으며 2026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 번째 핵심 프로젝트는 다클라 애틀랜틱 항에 건설되는 터미널로,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중공업·농업·향후 그린수소 생산 지원을 염두에 두고 설계됐다.

    해당 LNG 터미널들은 전략적 산업 허브 및 Nigeria–Morocco gas pipeline과 연계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가 가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모로코의 가스 수요가 증가해 2027년 약 80억㎥, 2030년에는 120억㎥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모로코의 가스 수요 증가는 발전용 연료 수요 확대와 산업 성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석탄 의존도를 낮추는 동시에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설비 비중을 52%로 확대한다는 목표와 맞물려 LNG 도입이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계획은 기존 파이프라인 중심의 공급 구조에서 벗어나 LNG 기반 수입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에너지 수입 의존 구조 속에서도 공급 안정성을 높이려는 전략으로 평가된다.

    또한, 프로젝트는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민간 투자 유치도 병행될 전망이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이전 가스안전공사, 대대적 · 전문적 '집중 민관 합동 안전점검' 실시 다음 경기혁신센터, 반도체 스타트업 9곳 선발

간편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