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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FCCC 사무총장, “청정에너지 전환은 되돌릴 수 없는 흐름”
송고일 : 2026-04-23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총장 사이먼 스티엘(Simon Stiell) / UNFCCC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총장 사이먼 스티엘(Simon Stiell)은 21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페터스베르크 기후 대화(Petersberg Climate Dialogue) 개막식에서 연설을 통해 기후 협력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사이먼 스티엘 사무총장은 “중동을 비롯한 모든 분쟁에서 신속하고 지속적인 평화가 이루어지기를 바라지만, 전쟁으로 화석 연료 가격이 향후 몇 달 또는 몇 년 동안 훨씬 더 높은 수준으로 고착화돼 모든 국가와 수십억 가구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화석 연료로 인한 스태그플레이션은 경제를 위협해 물가는 상승하고, 경제 성장률은 하락하며, 국가 재정은 더욱 심각한 부채의 늪에 빠지고, 정부의 정책 선택권과 자율성은 박탈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기후 협력은 지구 온난화와 화석 연료 가격 혼란이라는 두 가지 재앙을 막아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청정에너지는 안보와 경제성을 제공하며, 국가와 국민에게 주권을 되돌려준다”고 설명하고, “우리가 가진 모든 수단을 동원해 COP28에서 열린 첫 번째 글로벌 점검을 포함한 획기적인 약속들을 구체적인 실행 계획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청정에너지 전환은 이제 되돌릴 수 없는 흐름이 되었으며, 북반구와 남반구 모두에서 기후 행동 의제의 모든 힘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전력망의 현대화는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가혹화하고, 지구 온난화를 유발하는 오염물질 배출량을 더 빠르게 줄이며, 화석 연료 의존이라는 경제적 함정을 벗어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사이먼 스티엘 사무총장은 COP30에 참가한 모든 국가가 만장일치로 선언했듯이, 파리 협정은 효과를 발휘하고 있으며, 함께 더욱 빠르고 효과적으로 그 효과를 확대해 나가자고 전 세계 국가를 향해 기후 협력을 촉구했다.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국은 기후변화의 위협에 대한 전 세계적인 대응을 지원하는 임무를 맡은 유엔 기구이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