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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온실가스 감축, 세계 시장 선점해야
송고일 : 2026-04-27
김병민 기자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지난 4월 20일부터 25일 사이 우리나라가 주최한 ‘녹색대전환 국제주간’ 및 ‘유엔기후 변화협약 기후주간’를 통해 환경 분야 주요 의제가 논의되며, 대한민국의 탄소중립에 대한 의지와 탈탄소 관련 정책·제도 등이 국제 사회에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글로벌 환경 분야의 선도적 입장이된 우리나라 정부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NDC) 이행을 위해 잰걸음에 재촉을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온실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원자력발전소의 지속 운영과 더불어 재생에 너지로의 전환, 탄소흡수원 확충을 추진하는등 탈탄소를 위한 갖가지 방법을 동원하는 작업은 이미 시작됐다.
다만 좁은 우리나라 영토만으로 한정해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실현하기란 매우 어려운 현실이기에 이번 ‘녹색대전환 국제주간’ 및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에서 확보한 국제적 환경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기업이 해외에 진출해 ‘국제온실가스 감축사 업’을 확대하는 것은, 이제 ‘하면 좋은’ 일의 차원이 아닌 ‘반드시 해야 할’ 일이 됐다.
한국환경공단이 IBK기업은행과 협력해 중소기업 또한 관련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사업을 도모할 수 있게 된 것도 관련 사업자들에게는 호재이다. 그뿐만 아니라 환경 관련 여러 기관이 해외에 진출해 온실가스 감축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할 전망이다.
그간 축적한 기술력의 적절한 현지화 적용 방안, 적극적인 마케팅 및 투자 지원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감축 역량을 세일즈 하는 작업이 세계 곳곳에서 펼쳐 나가야 한다.
이와 더불어 개도국에 대한 인도적 지원 양상의 사업이 아닌, 전 세계의 탄소 시장을 적절한 수준에서 조성할 수 있는 선도적 자세와 사업 방향이 국제온실가스 감축사업 기반에 적용되어야 할 것이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