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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개 학회, '통합에너지 기술전략' 공동 포럼 29일 개최

    송고일 : 2026-04-28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한국원자력학회,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대한전기학회는 29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탄소중립 에너지믹스 실현을 위한 통합에너지 기술전략’ 공동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원자력·신재생에너지·전력 계통 분야의 학계·연구계·산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무탄소 전원 확대와 계통·시장제도 혁신 방안을 집중 논의하는 자리다.

    3개 학회에 따르면, 포럼은 오후 1시 30분 개회 후 세 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세션1은 2050 탄소중립 전원믹스와 원자력의 역할, 전력계통 혁신 및 법·제도적 과제를 다루고, 세션2는 전력시장 제도 개편, 혁신형 SMR의 부하추종 기술, AI·데이터센터 대응을 위한 재생에너지·ESS 기반 유연성 확보 등 기술적 현안을 점검한다. 마지막 세션은 학계·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으로 정책·산업 연계의 실행 방안을 모색한다.

    발표 내용 중, 11차 전력기본계획에 따라 원전 회복·석탄 감축·재생에너지 확대가 이행될 경우 에너지안보 수준이 2038년까지 현재보다 약 33% 개선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이와 함께 재생에너지 계통접속 및 인허가 통합, 비경수형 SMR을 포함한 원자력 규제특별법 제정 등 법·제도 정비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세션2에서는 전력시장 구조 개편의 필요성이 상세히 논의된다. 발표자들은 재생에너지의 간헐성과 인버터 기반 발전으로 인한 계통 특성 변화, 송전혼잡과 지역별 수급 불균형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간·예비력 시장 도입, 지역별 가격제, 선도계약시장 활성화 등 다양한 제도적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혁신형 SMR의 일일 부하추종 운전 가능성 및 데이터센터 수요 대응을 위한 대규모 ESS 중심의 유연성 확보 방안이 제안됐다.

    주최 측은 이번 포럼을 통해 탄소중립 전원믹스 전략의 구체화, 기술·정책·산업의 연계 강화, 그리고 무탄소전원 확대를 위한 전력시장 제도 혁신 방향 제시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원자력학회 최성민 학회장은 학계·연구계·산업계가 정부와 함께 실현 가능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한국원자력학회 사무국으로 하면 되며, 행사 세부프로그램과 발표자 명단은 주최 측이 별도 제공한 자료에 자세히 담겨 있다. 포럼을 통해 제시된 기술·제도적 권고는 향후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과 연계되어 정책 반영 가능성을 높일 전망이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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